소녀시대가 달리면 뮤직뱅크가 바뀐다

Posted by 탁발
2011.12.03 07:04 노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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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더 보이즈가 뮤직뱅크
6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그것도 태생적 라이벌 원더걸스의 시간차 공격을 따돌리고 거둔 성적이라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로써 같은 해 데뷔해서 상대적인 약세로 평가받던 한을 푼 셈이 됐다. 또한 소녀시대의 거침없는 1위 행진에 원더걸스는 결국 뮤직뱅크 무관의 굴욕을 씹어 삼켜야만 했다. 소녀시대 더 보이즈는 월드와이드 공략에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만은 흔들리지 않는 넘버1 그룹의 면모를 과시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소녀시대의 성공은 2009Gee로 시작됐다. 뮤직뱅크 연속 9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소녀시대는 동시에 뮤직뱅크 K차트 통째로 뒤흔들었다. 당시만 해도 뮤직뱅크에는 요즘처럼 음반 점수 등 다양한 항목이 없었다. 소녀시대가 9주 연속 1위를 하고는 가요계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고 뮤직뱅크는 다른 가수들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해 차트에 다양한 요소를 도입하게 됐다. 그 이후 나온 것이 음반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그리고 방송점수 등이다.

 

 

이후 지금까지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음반점수이다. 현재는 5%로 대폭 축소되었지만 뮤직뱅크 첫 번째 차트 개편 때 음반점수 비중이 전체 15%였다. 이후 소원을 말해봐는 2NE1이라는 무시무시한 신인에게 막혀 차트 성적은 겨우 체면 유지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정규 1Oh!5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이때 소녀시대의 롱런을 가능케 했던 비장의 무기는 바로 음반 점수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사재기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뮤직뱅크는 차트 개편에 나서 음반점수를 다시 10%로 내려야 했다. 그렇지만 소녀시대의 위세를 꺾지는 못했다. 소녀시대는 일본 활동 중에 국내에서 발매한 HOOT으로 또 다시 5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자 뮤직뱅크는 또 다시 음반점수를 5%로 깎아내렸다. 더는 내릴 수 없는 한계점까지 왔다. 그러나 소녀시대는 그럼에도 51위를 기록했고 마침내 6주차 트로피마저 챙기는 저력을 과시했다.

 

그러자 다시 방송점수와 시청자 선호도에 대한 시비가 꼬리를 물고 있다. 특히 시청자 선호도 점수의 경우 팬덤이 큰 소녀시대에게 지나치게 유리하다는 주장인데, 사실 그럴듯하지만 타당성은 없다. 팬덤 규모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슈퍼주니어의 시청자 선호도 점수가 결코 소녀시대를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분명 팬덤의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전적으로 팬덤이 좌우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또한 최근 들어 팬덤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정확히는 소녀시대의 1위 행진에 이의를 제기하는 요소인 방송점수는 불행하게도 공정하다고는 볼 수 없다. 과거 방송3사의 방송점수를 합산하던 방식에서 자사 방송점수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니 객관적인 지표라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소녀시대는 원더걸스에 비해 2배에 달하는 방송점수를 얻어 6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소녀시대 6주차 1위는 팬덤도 아니고, 대중적 인기도 아닌 방송국 편성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스타 인간극장에서 소녀시대를 다루는 바람에 방송점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도 소녀시대가 장기 롱런하니 가능한 이점이다. 만일 한두 주 1위하고 하향세를 탔다면 결코 스타 인간극장의 이점을 활용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원더걸스의 입장에서는 이 스타 인간극장의 존재가 원망스럽겠지만 컴백시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편성이니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다.

 

이제는 소녀시대가 1위를 했다는 정도는 이야기꺼리가 되지 않는다. 남들은 안간힘을 써도 어렵다는 3주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워도 그런가보다 할 뿐이다. 그만큼 훌쩍 커버린 것이다. 이번 더 보이즈 마케팅은 전처럼 매끄럽지 않았음에도 61위를 한 것은 참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공정성이라는 불씨를 안고 있는 방송점수로 대기록을 달성했다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지금까지 소녀시대가 달리면 항상 뮤직뱅크 차트를 개편시켰다. 이번에도 방송점수의 맹점을 고치게 할지 주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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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요계를 망치는건 뮤직뱅크와 sm이 아닐까
      • 이그
      • 2011.12.03 23:08 신고
      글의 요점을 좀 파악하고 글을 남기세요.
  2. 본래 음반점수가 없었던 뮤직뱅크에 음반점수를 넣은 것도
    소녀시대의 독주를 막기 위함이었는데...

    매번 소녀시대는 각종 차트를 요동치게 만드는군요.
    • 과연 이번에도 뮤직뱅크가 움직여줄 지 궁금해집니다. 사실 뮤직뱅크 개편과 상관없이 당분간 소시의 무적행진에는 영향을 끼치기는 어렵겠지만, 뮤직뱅크의 유일한 오점인 방송점수가 객관성을 확보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3. 방송점수는 편성 점수가 아니라 노래가 나오는 수의 점수.
    충분히 공정하다고 봄.

피노키오. 함순이를 울려줄까?

Posted by 탁발
2011.04.21 06:49 노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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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가 간만의 컴백에 반응이 뜨겁다. 한때 탈퇴설이 돌았던 엠버의 복귀와 함께 내놓은 정규앨범 피노키오가 데뷔2년을 맞는 f(x)에게 마침내 1위의 꿈을 이뤄줄 수 있을까 관심이 간다. 나가수의 핵폭풍이 다소 수그러든 때문인지 f(x) 타이틀 곡 피노키오가 음원을 공개하고서 곧바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휩쓸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 주 뮤직뱅크에서 데뷔 처음으로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18일 음원 공개에 이어 20일 발매되는 음반 판매량이 어느 정도 보조를 맞춘다면 지난 NU ABO 때 아깝게 놓친 1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SM이 내놓은 엘리트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고 2년이 다 되도록 음악 프로에서 1위를 못한 것도 사실 의외의 사건이다. 물론 지난 NU ABO 때는 갑작스런 뮤직뱅크 개편으로 인해 거의 다잡은 1위를 놓친 바가 있기는 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면 개편의 영향이 있더라도 1위를 놓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니 남을 탓할 일은 아니다.



NU ABO가 1위에 오를 계단을 빼버린 것이 뮤뱅 개편과 2PM이었다면 이번에는 그보다 훨씬 더 강력한 변수인 빅뱅이 앞을 가로막고 나섰다. f(x) 음반이 발매되는 20일보다 하루 앞선 19일부터 24일까지 빅뱅이 음반 프로모션으로 악수회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f(x)도 팬 사인회로 맞불을 놓은 상태에서 20일 결과는 일단 f(x)의 압승이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한 가지 다행이라면 SM이 엠넷과의 불편한 관계를 정리해서 음원 점수에서 받던 불이익이 사라졌다.


빅뱅이 f(x)에 다소 뒤지기는 하지만 음원 사이트 상위에 랭크돼있어 f(x)가 음반으로 크게 앞서지 않는 한 뮤뱅 1위의 꿈은 다시 멀어질 수도 있다. 뮤직뱅크가 음원 ,음반 부분이 일반 소비에 의한 것과 함께 방송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를 함께 합산하는데 컴백하는 가수들에게 방송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가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SM 언니 그룹인 소녀시대처럼 발매 첫 주에 수만 장의 판매를 올릴 수 있다면 굳이 계산하지 않아도 좋을 세세한 것까지 신경 써야 하니 f(x)의  갈 길은 아직 멀었다고 할 수 있다.


f(x)는 그룹으로서의 인기보다는 멤버 개개인의 인기가 높다. 청춘불패로 시작해서 우결에서 꽃 피운 빅토리아는 물론이고, SBS 인기가요 MC를 보는 설리, 제시카 동생이라는 프리미엄에 자체 발광의 미모를 가진 크리스탈, 노래 실력으로는 아이돌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루나. 걸 그룹 랩퍼 중 가장 독특한 엠버. 이들 각각의 인기와 이미지를 단순하게 더할 수만 있다면 어떤 아이돌 그룹에도 뒤지지 않을 힘이 나오겠지만 실제로 그런 산술은 적용되지 않는다.



문제는 SM이 f(x)에게 주는 곡들이 지나치게 독특하다는 점이다. NU ABO의 가사처럼 ‘독창적 별명 짓기’ 식의 가사와 멜로디가 그다지 실험을 달갑게 여기지 않은 한국 대중에게 낯설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도 지금까지의 f(x) 노래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소녀시대와의 차별성 추구를 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f(x)의 독창성은 여전히 대중이 원하는 걸 그룹의 모습과는 많이 일치하지는 않아 보인다.


그렇지만 수십 개에 달하는 걸 그룹 홍수 속에서 f(x)가 확연하게 구분되는 자기 색깔을 가진 것만은 인상적인 부분이다. 라차타로 시작해서 츄, 뉴에비오 그리고 피노키오까지 f(x)는 자기 색깔을 고집하고 있다. 그 고집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한 가지 흥밋거리는 될 것이다. 아무튼 다음 주 뮤직뱅크에서 f(x)의 뜨거운 눈물을 보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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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x)의 뜨거운 눈물을 볼 수 있을 지 기대가 되네요. 차별화된 음악이란 점에서는 확실히 장점이 있네요. 잘 봤습니다.
    • 볼 수 있을 것 같고...볼 것 같습니다. ㅎ
  2. 아직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한번 듣고싶어요
    역시 에프엑스~!!! 특이하고 독특한 음악장르
    뭐 기획사에서 주는곳 쓰겠지만 그만큼 소화를 잘 해내는거겠죠^^
    • 2011.04.21 09:31
    비밀댓글입니다
    • 좋고 싫고를 떠나 아이돌은 대중문화의 중요한 요소잖아요.
      아이돌을 읽지 않고는 대중문화의 흐름을 알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소심하게 변명....할랍니다.

걸 그룹 댄스 제재하기 전에 선정적 앵글부터 반성해야

Posted by 탁발
2011.04.13 08:59 노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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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들의 선정성 문제가 매번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뮤직뱅크가 소위 쩍벌춤이라는 이름조차 민망함을 담고 있는 걸 그룹들의 선정적 댄스를 제재하기로 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곧이어 걸 그룹 소속사들은 재빨리 자진해서 수정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음악 프로가 주로 청소년들에게 소비된다는 점에서 일단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과연 선정성 논란에 음악 프로들이 자신들은 무관한 척 걸 그룹들에게 손가락질하는 무리에 슬그머니 끼어도 되는지는 의문이다.


걸 그룹의 선정성 문제는 결코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해묵은 논쟁도 벌어지지 않을 정도로 일상사가 돼버린 것이 걸 그룹의 성적 어필 문제이다. 그러나 걸 그룹들에게만 이 문제의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 굳이 선정적 이슈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음악프로를 본다면 민망한 카메라 앵글을 자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렌지 카라멜 경우를 보자. 굳이 카메라가 로우앵글을 잡아 시청자의 관음을 자극하는 화면을 보게 된다. 오렌지 카라멜뿐만 아니다.



언론 또한 마찬가지다. 하의 실종이라는 자극적 유행어를 수도 없이 우려먹으며 여자 연예인들에게 짧은 치마와 바지 입기를 강요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소위 쩍벌춤도 마찬가지다. 겉으로는 비판하는 척하지만 기실 언론의 목적은 선정성의 수정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자극적인 내용으로 더 많은 독자를 유인하고자 했을 뿐이다. 지금 당장이라도 선정성이라는 단어로 기사를 검색해본다면 바로 확인해볼 수 있다. 비판인지 홍보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이다.


이번에 뮤직뱅크가 포미닛, 라니아 댄스의 선정적인 부분을 수정을 말하지만 사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과 다름없다. 선정성에 대한 근본적 대책 없이 특정한 요소만 제재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전혀 없다. 예컨대 작년 방송사 음악 프로들이 걸 그룹들의 배꼽 노출을 금지시키자 곧바로 하의실종 패션이 등장했다. 근본적인 문제의식 없는 땜빵식 제재였을 뿐이었다. 이제 너도 나도 킬힐에 속옷인지 겉옷인지 구분할 수 없는 짧은 옷으로 무장하게 되자 하의실종은 걸 그룹들에게 특별한 일이 되지 못하고 있다.



걸 그룹 선정성의 근본적인 문제는 논란이 걸 그룹의 생존방식처럼 굳어진 것에 있다. 특별한 경우를 빼놓고는 걸 그룹의 활동이 논란 없이 끝나는 것을 보기란 쉽지 않다. 그만큼 걸 그룹의 수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특히 포미닛은 데뷔 초부터 논란의 집중 대상이 되어왔는데 이번에도 여전히 논란의 초점이 됐다는 점이 이제는 아예 습관이 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그만큼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는 의도가 걸 그룹 논란의 저변에 깔려 있음을 충분히 의심케 한다.


걸 그룹들의 논란이 여타 연예계 이슈처럼 어떤 실수에 의해 발생된 것이 아니라 다분히 의도됐다는 점이 더 심각한 문제다. 걸 그룹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무대를 쥐고 있는 방송사가 가끔씩 제재의 칼을 휘두르지만 실제 방송 화면을 보자면 걸 그룹을 선정적으로 다루고, 그것을 제공하는 가장 큰 조력자일 뿐이다. 다만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들의 책임은 없는 것처럼 엄격한 표정 뒤에 숨을 뿐이다.


진정으로 걸 그룹 선정성 문제를 종식시키고자 한다면 방송 스스로의 솔직한 고백으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걸 그룹 선정성의 성실한 조력자 어쩌면 배후 조정자일지도 모르는 방송이 뼛속 깊이 자각하지 않고는 논란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의미한 반복만 되풀이할 뿐이다. 근본적 해결은 멀고 어렵다고 하더라도 우선 가뜩이나 짧은 치마를 입은 걸그룹 무대에 자극적인 로우 앵글을 잡아내는 방송부터 반성해야 할 것이다. 논란이 생기면 마치 몰랐던 척 순진한 표정 짓지는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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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는 말씀입니다.
    카메라앵글을 쫌 잘 잡아주면 선정적으로 보이지 않을텐데..
    많이 과하지요 ^^;;
  2. 동감합니다^^
  3. 사회에 충고가 되는 글 잘 보고 갑니다.
    현실의 문제는 대부분이 누군가에 의해 유도 되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 중 대표되는 곳이 언론이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4. 그러고보면 더 나쁜건 걸보다 어른(?)인것같네요.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5. 그러니깐요 앵글부터 조금 잘 잡아야 할꺼같아요
    그런데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깐 이러는거겠죠?
    • 관음에 대해서...수요가 있어 제공하는 건지, 제공하니 수요가 생기는 건지 쉽지 않은 판단이죠.
  6. 마치 몰랐던 척 순진한 표정 짓지 말길 바란다? ^^
    • 동감
    • 2011.04.13 18:15 신고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 똑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정말로 카메라 앵글,,,, 민망하죠.
    방송사에 따라 좀 더 심한 방송국이 있고 덜한 방송국이 있더군요.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입니다만,, 요즘은 HD TV가 일반화 되어있는데, 그 화면이 실제의 몸매와 비슷하게
    비춰주는지 여자들은 매우 날씬하게 보이긴 하지만, 남자들은 너무 말라 보이게 해서 ,,
    앙상한 느낌? 어쨌든 남성적인 듬직함이 없다고나 할까...
    남자들 실루엣은 예전 TV 화면이 그립(?)습니다. ^^
    • 보통은 키가 커보이고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기는 한데, 음악 프로 로우 앵글은 그런 목적은 아닌 거 같죠.
  7.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호해 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뮤뱅과 YG, 진실 없는 진실 공방

Posted by 탁발
2011.03.05 06:14 노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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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주 뮤직뱅크 1위는 빅뱅이 차지했다. 그러나 그 자리에 빅뱅은 없었다. 1곡만 해라 아니다 2곡은 해야 한다는 실랑이 끝에 결국 YG가 뮤직뱅크 무대를 포기하게 된 무성한 사연만 그 자리를 대신했다. 빅뱅을 기다리던 팬들은 실망했고, 빅뱅 역시도 오랜만의 컴백 무대 하나를 잃은 서운함을 숨길 수 없었을 것이다. 원인과 잘못이 어디에 있건 양쪽 모두 시청자와 팬을 위한 결과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빅뱅 팬들을 중심으로 빅뱅 및 YG 소속 아이돌들의 예능 출연을 문제 삼은 보복성 조치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물론 그런 혐의도 없다고 할 수 없다. 그렇지만 그것은 YG측의 SBS 외사랑도 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문제다. 성격은 다소 다르지만 DJ DOC 컴백 때와 유사한 문제가 불거진 것이라 볼 수 있다. 당장은 뮤직뱅크와 문제가 불거졌지만 빅뱅쇼로 불편해진 심기는 비단 KBS만일 수는 없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빅뱅의 음악중심 무대도 이번 주가 아닌 다음주 토요일인 것도 단순한 스케줄만의 문제로 볼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YG는 유독 KBS 갈등이 잦다. 이번 아주 오랜만의 YG 중심 빅뱅의 컴백의 논란은 2곡(또는 10분) 요청과 불가라는 이슈로 정리된다. 물론 이는 단순한 표면적인 이유이지만 이것만 보면 KBS가 무조건 궁색할 수밖에 없다. 빅뱅 정도 되는 아이돌 그룹의 컴백 무대에 1곡만 할애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뮤직뱅크가 해왔던 것과는 분명 다른 태도다. 굳이 2곡 이상의 컴백무대를 가졌던 가수들을 일일이 거론할 필요도 없다. 물론 순위 프로그램인 뮤직뱅크에서 컴백이라 해서 다른 가수들의 두 배 이상의 시간을 독점하는 것은 원론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지만 전례는 그렇지 않았다.



뮤직뱅크의 진짜 속내는 다른데 있을 것이다. 이미 컴백이라는 의미가 많이 퇴색된 SBS 빅뱅쇼 때문에 불편해진 것과 “또 YG야!” 하는 심정이 앞섰을 것이다. 뮤직뱅크는 그동안 대부분의 가수들의 컴백무대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는 프리미엄을 누려왔다. 물론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이 있기는 하지만 케이블이라 예외로 치부할 수 있다. 뮤직뱅크가 지상파 3사 최신가요 프로그램 중에 가장 빠른 요일에 위치했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 단순하게 생각할 수 없는 특권 아닌 특권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타사 PD들이 그 프리미엄을 무조건적인 양해로 여기진 않는 데 있다. 시청률을 높일 호기인 특A급 가수나 그룹의 컴백 무대를 자기들이 먼저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것을 탓할 수도 없다. 그런 3사의 이해가 상충되는 컴백일자 조정에 기획사들 입장은 난처할 수밖에 없지만 지금까지는 대체로 뮤직뱅크가 컴백무대를 독점해왔지만 빅뱅쇼를 통해서 허를 찔리고 만 것이다. 아주 교묘한 방법으로 YG와 SBS는 밀월관계를 다시 한 번 과시했고 KBS나 MBC 입장에서는 다소 허탈함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 더 정확히는 기대도 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이렇듯 주인공 없는 뮤직뱅크 1위 사건의 근본 원인은 YG와 SBS의 밀월관계에 있을 것이다. 그것을 옳다 그르다 쉽게 단정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현재 벌어지는 진실공방은 모두 솔직한 속내를 숨긴 언론플레이에 불과하다는 것만은 지적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그 숨길 수 없는 증거는 양쪽의 주장 어디에도 서로의 입장을 좁히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말이 없다는 점이다. 10분이 아니면 다른 가수들처럼 7분 정도로 하자든가 혹은 하겠다는 협상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있다.


뮤직뱅크와 YG 양측 모두 진심으로 서로를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대놓고 말할 수 없기에 형식적인 섭외에 무리한 요구로 맞선 것이 이 진실 없는 진실 공방의 핵심일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뮤직뱅크와 YG의 공방에 도출되는 서로의 주장이 또 사실이라는 것이다. YG가 특권의식을 가졌다는 뮤뱅 측의 주장도 억측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고, 뮤직뱅크가 빅뱅을 제대로 대우할 생각이 없다는 YG의 주장 또한 틀리지 않아 보인다. 정리하자면 뮤직뱅크와 YG는 자신의 입장에는 진실이 없지만 서로를 헐뜯는 말은 또 사실이라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결국 양측 모두 시청자와 팬을 볼모 삼아 해묵은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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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팬들만 사이에서 피해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 님...
    • 2011.03.05 17:35 신고
    근데요,, 님 원래 뮤뱅에서는 컴백이여도 그주 1등이면,
    한곡밖에 못부르게 했어요,
    그 예로 2pm과 소녀시대가 있구요

뮤직뱅크, 방송점수에 묶인 공정성

Posted by 탁발
2010.12.11 07:05 노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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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는 도대체 누가 왜 1위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시청자들이 점수를 공개하라고 아무리 아우성쳐도 제작진은 아랑곳 않는다. 배짱이거나 오만일 테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래서 인기가요를 PD가요라고 비꼬는 경우도 흔하다. 반면 뮤직뱅크는 어쨌든 여러가지 집계하고 산출한 점수를 전부 공개하고 있어 인기가요에 대해서 상대적인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올 초 개편한 후 뮤직뱅크 역시 순위결정에 커다란 맹점이 작용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아니 진작부터 예견되던 부작용이었다.


뮤직뱅크 K차트는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 없이 음원점수, 시청자 선호도, 음반점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송점수 등의 네 가지 항목의 성적을 집계한다. 배점은 물론 다르다. 순서대로 60%, 10%,10% 그리고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방송점수가 20%를 할당받고 있다. 팬덤 간의 신경전이 치열한 아이돌 그룹들끼리의 경쟁에서는 음반 사재기라는 의혹 아닌 의혹도 제기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방송점수 20%는 실질적으로 음반 판매보다 훨씬 더 결정적으로 순위에 작용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헌데, 과거나 지금이나 K차트의 점수는 같은 듯 하면서도 다르다. 예전과 달리 거대  팬덤의 음반 구매력으로부터 다소나마 자유로워지기 위해 음반점수를 종전 15%에서 5%를 덜어냈다. 그것을 방송점수에 보탰다. 그러나 방송점수가 배점만 높아진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달라진 점이 존재한다. 예전에는 KBS만이 아닌 타 방송사의 방송 횟수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평가였다면 현재는 KBS 내로 한정하고 있다. 그것도 티비가 70%로 라디오의 30%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DJ DOC가 컴백했을 때 소위 조건부 출연이라는 이면 거래설로 가요계가 발칵 뒤집힌 적이 있었다. 그러나 드러난 것이 인기가요일 뿐 그와 유사한 형태의 압력은 작용하고 있을 거란 입소문이 떠돌았었다. 그런 정황 증거가 되는 것이 바로 뮤직뱅크의 방송점수 집계 대상이 KBS로 축소된 사실이다. 그것도 티비에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둔 것은 각종 예능 출연에 암묵적인 강요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뮤직뱅크에서 1위 하고 싶으면 KBS 각종 예능에 출연하라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실제 뮤직뱅크 K차트에 직접적인 관계를 가진 음악 프로그램은 KBS에 없다. 그럼에도 티비 점수를 높게 하는 것은 설마 드라마에 출연하라는 것은 아닐 것이고 누가 봐도 예능에 대한 강요일 따름이다. 모든 가수들에게 비교적 문턱이 낮은 라디오가 사실은 방송 빈도가 높아 진정 공정한 기준을 갖고자 노력했다는 흉내라도 냈다면 티비보다는 라디오 방송 횟수에 좀 더 무게를 뒀어야 했을 것이다. 결국 대형 기획사와 방송사와의 드러나지 않는 어떤 카르텔에 의해서 예능 출연이 이뤄지고 그 영향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현재와 같은 현상은 분명 문제가 있다.


최근의 예를 들어보자. 소녀시대의 기습 컴백 훗은 스스로 3주의 방송활동을 정해놓은 것이다. 그러나 뮤직뱅크에서는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공식 활동을 끝낸 이후의 연평도 사건으로 인해 결방된 4주째와 5주째는 거의 이 방송점수의 힘으로 1위를 지켜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주차의 경우 소녀시대와 경합을 벌였던 비스트의 경우 시청자 선호도야 워낙 소녀시대가 독보적으로 높아서 그렇다고 하겠지만 두 배 차이를 보인 방송점수의 차이만큼 총점에서 밀려 2위에 머물러야 했다.



5주차 2위곡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 백지영의 그여자였다. 소녀시대 훗보다 신곡인만큼 음원점수를 두 배 이상 앞질렀지만 0점 처리된 방송점수가 역시나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번 주 카라의 1위 역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컴백한지 3주차 1위라는 다소 늦은 반응이지만 2위 곡인 브아솔을 근소하게나마 따돌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역시나 방송점수였다. 소녀시대와 카라가 소위 전원 출격한 예능이 적어도 활동시기에는 KBS밖에 없었던 것은 단지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지만 순위 프로그램의 마지막 보루였던 뮤직뱅크가 이런 부적절한 자사 이기주의에 빠져 공정성의 가치를 포기하는 일이 계속된다면 미국의 빌보드, 일본의 오리콘 등의 공신력 있는 음악차트를 갖지 못한 한국의 부끄러움을 영영 해결할 길이 없을 것이다. 방송점수는 아닌 게 아니라 가요의 인기를 측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수치다. 그러나 KBS만이 그 표본이 된다는 것은 그 의미를 왜곡하고 나아가 K차트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자충수가 될 뿐이다. 또한 뮤뱅 1위에 올라 감격에 눈물 흘리는 가수들의 노력을 퇴색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예전 포스팅 참고  2010/05/15 - [노래가요] - 공정성 포기한 뮤직뱅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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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11 07:22
    비밀댓글입니다
    • 추운 날씨에도 열정은 식을 줄을 모르는군요.
      늘 건강하시고 또한 좋은 성과 거두시기 바랍니다.
    • 2010.12.11 07:32
    비밀댓글입니다
    • 한류라고 떠들고는 있지만 실제로 우리 내부는 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그런 것들이 해결되거나 해결하려는 노력 없이 한류는 문화보다는 한때의 신드롬이 될 공산이 크죠.
  1. 이상하게 잘 안 보게 되는 프로네요.
    나이들었다는증거? ㅎㅎ
    세대차이 느낍니더...ㅋㅋ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아주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가요계에 대한 관심 때문에 적어도 뮤직뱅크만은 꼭 보는 편인데...
      참 한국 방송사들의 이기적이고 편협적인 태도들이 아쉽습니다.
    • Sudal
    • 2010.12.12 14:16 신고
    개인적으로 브아솔이 일위하길 바랬는데..말이죠...ㅎㅎ
    방송점수가 4000점 이상 되는 것에 놀랐습니다.
    음원점수나 음반점수 모두 카라보다는 브아솔이 훨씬 월등한데 말이죠....

소시와 2AM 또 맞대결, 살풀이라도 해야 할 판

Posted by 탁발
2010.10.24 07:05 노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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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활동 중인 남성 그룹 중에서 최고는 과연 누구일까. 평가가 제각각이겠지만 2010년 한 해 활동한 이력만을 놓고 본다면 단연 2AM을 꼽을 수 있다. 물론 그 배경에는 퍼포먼스의 강점을 앞세운 댄스 아이돌의 퇴색경향이 존재하지만 어쨌거나 보는 노래가 아닌 듣는 노래로써 한해를 휩쓴 2AM은 적어도 2010년 최고의 남성 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2AM은 소위 무관의 제왕일 뿐이다.


연초 ‘죽어도 못 보내’로 음원사이트를 완전 정복했지만 공중파 순위 프로그램에서는 무관의 설움을 곱씹어야 했다. 올해 가요계에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인 소위 우결 버프를 받고서도 2AM이 무관의 한을 안으로 삭혀야 했던 이유는 단 하나 소녀시대 때문이었다. 소녀시대 정규 앨범 타이틀 곡 Oh!는 2AM을 줄곧 2위에 만족케 했다. 2010년이 불과 2개월 정도 남겨둔 상황 속에서도 아직 소시의 뮤직뱅크 5주 연속 기록은 누구도 깨지 못하고 있을 정도니 2AM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소시의 위력이 너무 센 것이었다.



그 후에도 2AM의 기반은 더욱 강해졌다. 이전까지 조권의 깨방정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2AM은 이어 브아걸 가인과의 우결 생활로 인해 일반 팬덤이 무색할 정도로 강력한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멤버 중 진운만 빼놓고 슬옹은 아이유와 창민은 이현과 함께 프로젝트 듀엣을 결성해 각자 활동에서도 이미 정상의 달콤한 맛을 경험했다. 그러나 정작 그룹 전체로서는 아직 대기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2AM의 정규 앨범이 전략적으로 한정판까지 마련할 정도로 치밀한 준비로 인해 비로소 무관의 한을 풀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일본 활동에 여념이 없을 줄 알았던 소녀시대가 갑작스런 미니 앨범 3집 훗(HOOT)을 들고 27일 음반 발매를 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2AM보다 하루 늦게 발매되는 소녀시대의 미니 앨범은 큰 이변이 없는 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지난여름부터 줄곧 일본 활동에 매진했지만 일본에서의 활동에 국내팬 역시 고무된 상태라서 공백의 여파는 전혀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국내 최대 아이돌 기획사들끼리는 웬만해서는 맞대결이 이뤄지지 않는다.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소위 빈집털이보다야 훨씬 더 흥미로운 일이지만 정작 당사자들끼리는 분명 스트레스를 받을 일인 탓이다. 그렇다고 소녀시대가 의도적으로 2AM과 맞붙으려 하는 것은 아니다.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활동가 병행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일정에 따른 결과일 뿐일 것이다. 다만, 그 발표가 기습적이라 2AM으로서는 적이 당황스럽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국내 정상급 그룹 둘이 맞붙게 되면 당사자들은 다소 괴롭겠지만 사실은 긍정적인 요소가 훨씬 더 많다. 옳고 그르고를 떠나 현재 가요계는 팬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 노래의 흥망성쇠를 쥐고 있는 팬덤에게 소시와 2AM의 리턴매치는 최고의 자극제가 아닐 수 없다. 댄스와 발라드, 그리고 남성과 여성 그룹이라는 흥미로운 대결에 팬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물론 과열된 팬덤 경쟁으로 인해 부작용이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어쨌거나 연말을 앞두고 가요계에 큰 바람이 한번 불게 됐으니 거시적으로 봐서는 윈윈의 전략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쟁에서 또 다시 소녀시대에 밀려 2위에 머물게 된다면 2AM으로서는 결코 유쾌한 일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그 점이 아쉽지만 이미 양쪽의 대결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고 다음 주 뮤직뱅크는 이 두 그룹의 컴백으로 인해 그동안 슈퍼스타K에게 밀린 화제성을 되찾아올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소녀시대가 반드시 이긴다는 장담을 할 수 없다. 2AM은 그동안 더 많이 성장하고 팬층도 더욱 두터워졌기 때문이다.


물론 소녀시대도 일본 활동을 통해서 팬층이 더 넓어졌다는 이점을 안고 있다. 그래서 이번 대결이 이들의 진검승부라고 할 수 있다. 죽어도 못 보내가 2AM의 출세곡이긴 하지만 아직 그룹의 위세가 완성되기 전의 승부라 여러 면에서 불리한 점을 안고 있었지만 지금의 승부는 소녀시대는 말이 필요 없으며 2AM도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는 힘을 갖췄다. 다음 주부터 기습 겨울이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맞더라도 이들의 뜨거운 승부에 갑작스런 추위도 이 열기를 이겨내진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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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2AM도 지지리 대결복이 없군요.
    왜 이리 소시랑 자주 붙는지....
    아무래도 뮤뱅에서는 힘들겠죠... 음반량에서 소시를 이길 그룹은 얼마 안되니까요...
    (아마 슈주, 동방 이외는 없을듯....)
    하여튼 둘다 좋아하는 그룹인데 이렇게 또 붙네요..
      • wang
      • 2010.10.24 14:39 신고
      음원도 생각만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음반량만 놓고 볼 일도 아니죠.


      참고자료(뮤직뱅크)

      가수 음원/선호도/음반/방송횟수

      oh! 7399 / 0 / 14318 / 1360
      죽어도못보내 6255 / 1000 / 2832 / 2057
      외톨이야 6127 / 739 / 1300 / 2422



      oh! 7442 / 2110 / 10628 / 2509
      죽어도못보내 7266 / 1205 / 3135 / 2066
      외톨이야 6099 / 663 / 1125 / 1889


      oh! 6460 / 2209 / 8520 / 3095
      죽어도못보내 7510 / 1418 / 4288 / 1975
      외톨이야 5006 / 559 / 1109 / 1317


      oh! 5609 / 2260 / 9262 / 3418
      죽어도못보내 6251 / 1614 / 3638 / 1570
      외톨이야 4608 / 634 / 785 / 1416


      oh! 4874 / 2132 / 7108 / 1817
      죽어도못보내 5325 / 1414 / 2146 / 1631
      루팡 4340 / 1183 / 5803 / 2224



      지난 대결에서도, 첫째주 둘째주는 소시가 음원 음반 모두 앞섰죠. 심지어 첫주에는 선호도 점수가 소시가 0이었는데도.

      이후에 2am 음원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와, 여전히 음반 점수가 뛰어난 소시가 대결한 셈이구요. 이 역시도 음원점수 차이가 극명하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음반으로만 이기는 모양새로 안티들이 몰아갔지요.
    • wang 님 뭔가 잘못 아신듯

      하네요..

      음원점수만 따지고 보면 비슷할지 모르지만 모바일 차트 순위를 보면 2am이 월등히 높죠 솔직히 음판으로 1위한건 맞잖아요.
      • wang
      • 2010.10.24 17:43 신고
      kj님 월등히 높은 근거 자료를 제시하시고 말씀하세요,

      제가 제시한 위의 자료는 객관적인 근거가 되는 겁니다.


      님처럼 말하게 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



      님 주장처럼 저도 말해 보지요(얼마나 갈때까지 가는지 보시기 바래요).


      일단, 위 음원점수에서 알 수 있듯이, 음반이나 음원점수가 고루 나온 소녀시대와는 달리, 음원에 버프걸린거 처럼, 2am의 점수가 나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음반구입은 하지 않고, 음원으로손쉽게 점유율을 올리는 방버을 선택했다고 볼 수도 있지요.

      님도 아시겠지만, 음원,벨소리 등의 다운로드, 스트리밍으로 조직적으로 돌리는 것은 이제 낯선 일도 아니죠. 게다가 팬덤이 큰 만큼, 악성 안티들도 많아서, 소녀시대에 견주어야 할 팀이 누가 됐든 음원성적 올려주기 바쁜 안티들도 힘을 실어줬지요, 그게 음반이 아니니 경제적으로 부담되는것도 아니고.

      =============================

      자 어떤가요? 설득력이 있나요? 그럴수도아닐수도...아마도 님이 댓글 달았을 때 여러 네티즌들이 느끼는 것과 같을 겁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 댓글이 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최근들어 음반보다는 음원시장이 활성화 된 것은 맞지만, 음원만의 대중성의 최고 지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면적으로 보이는 점수나 순위만으로 그 수상의 가치르 평가절하 하는 것은 부당하고 찌질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얼마나 열폭하고 있으면 그럴까 하구요.


      물론, 음원 점수가 형편없는데, 음반으로만 떡을친다면 그런 비판이 정당할 지 모르나, 이건 아니죠.

      그래서 제가 댓글을 다는 겁니다.

      사실 왜곡은 하지 말아주세요
    • wang님.
      음반과 음원은 엄연히 다르다고생각해요.
      음반은 아무래도 가격도 있다보니 정말 노래가 너무 좋아서 사는 일반사람들은 적고 대부분 팬들이 사게되는 반면에, 음원은 팬들보다 일반 대중들이 더 많이 구매해요.
      객관적인 증거는 보여드리지 못하겠지만ㅠㅠ
    • 소시
    • 2010.10.24 11:02 신고
    에휴....... 소시는 6개월이상 공백을 가진적이 없네요 ㅡㅡ
    지겨워죽겠다는
      • 저기효
      • 2010.10.24 11:56 신고
      그래도 지켜보는 소시팬이 있는데

      이렇게 대놓고 까진 않으셨으면 해요.

      기분 나쁘거든요....왜 항상 소시는 이런 댓글

      받아도 되고 다른 그룹들은 이런 댓글 받으면

      소퀴타령 하고 ...싫어하셔도 되니깐

      마음속으로만 생각해주세요
    • 으흠
    • 2010.10.24 11:12 신고
    경쟁이 과열되지만 않는다면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두팀이니까요.

    소녀시대의 압승을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인지도에서는 소녀시대가 앞서지만, 기본적으로 남자아이돌 팬덤은 여자아이돌보다 훨씬 탄탄하고요
    아이돌 댄스 음악 열기가 예전보다는 시들해졌고, 마침 발라드의 계절인 가을이고,
    2AM 입장에서는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이 될거같습니다.

    어쨌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서로 축하해주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혹은 제 3의 다크호스가 나타날지도?)
    • 댄스곡이
    • 2010.10.24 11:21 신고
    발라드랑 붙으면 발라드쪽이 질확률 99% 게다가 이런 정면 대결은 소시가 음반 판매량에서 훨씬 유리하죠 음원이야 누가 더 팔릴지 모르지만 (이건 둘이 비슷하게 팔리거나 그럴거 같지만..)
    투에이엠도 참 좋아하는 그룹인데 안됬어요 설마 올해 소시가 또 나올까 하면서 나오려고 했던 모양인데 제왑 요새 되는일이 하나도 없네요
    • 사주카페
    • 2010.10.24 11:23 신고
    사주는 한번 보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시거나 시간이 되지 않아 힘드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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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ㅁㅁ
    • 2010.10.24 11:44 신고
    소녀시대랑 함께 묶이면 일단 시너지가 장난아닌건 여러 경우에서 발견되었죠
    그냥 소녀시대 이름하고만 같이 묶여도 검색어가 장난아니게 오르고
    홍보가 장난아니게 되구요
    2am의 경우 그런 효과를 많이 봤고. 그건 2NE1이 성공하게된 주된 전략이었구요
    2am이 그것을 톡톡히 봤기에 또 그 전략을 쓰는듯 싶네요..
    두고 보면 알겠찌만. 아마 소시 앨범이 나오고 얼마 안있어 또 어느 여그룹이 기습 싱글을 낼지 모르는일
    • 2010.10.24 11:58
    비밀댓글입니다
    • 냥냥
    • 2010.10.24 12:25 신고
    소시팬덤이아 왠만한 남 아이돌 부럽지 않게 탄탄하죠..뭐 기대가 됩니다 2AM 티져도 뭔가 고풍스럽고 소녀시대 티져도 009라는 독특하고도 귀여운 이미지라서요 음원은 각각 35일 26일에 나온다 하니 기대가 몹시 됩니다 어서 나와랑~
  3. 제가 알기로는 팬덤이라고 할만한 여자 아이돌 그룹은 소시, 투애니원 정도 라고 알고 있는데, 뭐 다른 걸그룹도 꽤 되지만 순위에 영향을 줄 절도라면 말이조
    • honey
    • 2010.10.24 15:02 신고
    저는 가요계를 위해서라도 퍼포먼스 위주의 그룹보다는 진정 노래 실력으로 승부하는 가수가 대박을 터뜨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그런면에서 2am이 그런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구요.
    너무 아이돌 위주의 퍼포먼스와 후크송으로 찌든 가요계가 좀 지겹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요즘 좋은 곡 발표해도 팬덤이 없으면 금방 음원과 음반에서 사라져 버리는 실력파 가수들을 많이 봐온지라 실력도 있고 팬덤도 있는( 소시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2am이 이번에 한번 터뜨려주어서 좀 노래다운 노래를 부르는 가요계를 만나고 싶네요.
    • ㅠㅠㅠ
    • 2010.10.24 15:33 신고
    2AM 팬들은 몇개월 전부터 9월~10월에 정규 1집이 나온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시 컴백 티져가 떠서 많이 당황했어요..ㅠㅠ
    이번에 1위욕심은 버려야겠네요... 그냥 노래만이라도 잘 됐으면..
    • 30만대 6만
    • 2010.10.24 15:34 신고
    소시팬덤 30만 vs 2AM 팬덤 6만....
    • 팬덤뿐 아니라
    • 2010.10.24 16:40 신고
    그룹 인지도도 너무 차이가 나서 이번 경쟁에서는 투에이엠이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네요. 요새 가요계가 롱런보다는 음원이나 음반이나 초기 물량이 중요한데 노래가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팬층이 아무리 넓어졌다하더라도 소녀시대 파급력을 이기기는 어렵겠죠.
    • 312412
    • 2010.10.24 20:22 신고
    소녀시대 음원이 마치 2am 음원에 비해 약해보이지만

    결코 아니죠.. 멜론같은 경우 2am이 상반기 1위 이고 소녀시대가 3위 이지만

    점유율면에서는. 그렇게 차이가 나느건 아니죠

    게다가 후속곡 대결에서는 하루차이임에도 불구하고

    2am이 힘을 쓰지 못하고 소녀시대에게 밀렸죠

    그리고 위에 나온 댓글중에 소녀시대가 6개월마다 나온다고 했는데

    투엠역시 이번년도 쉬는걸 보지를 못했습니다

    오히려 이번년도는 소시보다 더 빡세게 굴리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 투에이엠은 잘못했어 이후에 다같이하는 음반활동은 하지 않았는데요....피처링이나 듀엣활동말고는요.
      반면에 소녀시대는 데뷔이후부터 꾸준히 음반을 냈구요.
      투에이엠은 친구의고백과 죽어도못보내 사이에 많은 공백기간이 있었으니까요.
      • 소시도 공백길었음 ㅡㅡ
      • 2010.10.24 22:44 신고
      소시도 gee 내기전까지 1년 쉬었구요, 일본 활동해서 그렇지 런데빌런 활동끝난 4월 이후로 6개월 이상 쉬었습니다 ㅡㅡ, 뭘 더 바라는건지 ㅡ
    • 사실 난 소시 2AM둘다 별 관심없지만,

      음원계에서 JYP와 2AM의 파워를 무시할 수 없을텐데,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그룹 소녀시대라 할지라도 ㅋ

      올해 음원 JYP가 정복했지,

      2AM, 조권, 슬옹, 임정희, 원더걸스, 미쓰에이 etc.....

      특히 2AM의 파워는 무시못할정도고 ㅋㅋㅋ









      어차피 소시 올해 음원은 2AM한테 밀려서 대상못받고

      음반은 JYJ랑 슈쥬한테 밀려서 대상못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2412
    • 2010.10.24 20:24 신고
    벨소리 차이도 현재 4만건 정도.

    그것도 역시 소녀시대 벨소리는 프리존에 1주일 등록을 미뤄주는 네이트의 계략

    그리고 의도적인 벨소리 누락까지

    네이트자체가 소시의 안티기사가 올라와도 바로 메인에 올려버리는곳이죠
    • ㅜㅠㅠ
    • 2010.10.24 20:32 신고
    아직 소녀시대가 이긴건아니지만 솔직히 2am이 이기긴힘들겟죠?ㅜㅠㅠ
    브아걸,2am은 항상 좋은노래와성적을 가지고도 그에비해 1위를 너무 조금하는듯 ㅜㅠㅠ
    • dsfs
    • 2010.10.24 23:03 신고
    기상청드립ㅋㅋㅋㅋ 잘봤습니다ㅋㅋㅋ
  4. 어차피 소시 올해 음원은 2AM한테 밀려서 대상못받고

    음반은 JYJ랑 슈쥬한테 밀려서 대상못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후크송 지겨워
    • 2010.10.25 21:12 신고
    2am을 응원하고 싶네요. 2pm끼는 jyp에서 맨날 비교당하고 찬밥 신세다가 가창력 바탕으로 열심히 하는 애들인거 같아서요... 들을만한 노래 좀 듣고 살고 싶어요.
    소시는 지겹습니다. 이제... 비슷한 스타일의 후크송... 그냥 일본가서 국위선양이나 했음 싶어요. 이제 새로운 여자그룹 좀 보고 싶습니다.
    • 아악...
    • 2010.10.26 05:56 신고
    제왑 2AM 2PM ONEDAY 파워!하고 싶지만...
    소시는 10명의 꿈을 무참히 파괴시켜 버렸군요
    현실적으로 둘 다 같은소속사라 같은 시기에 컴백하기 어려워서
    원데이 10명의 소원인 '1위 후보 같이 오르기' 를 이루지 못했는데 (연습생때부터 가지고 있던 두가지 소원중 하나라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대기실 같이 쓰기로 데뷔를 간절히 바랐다고 해요)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 왔는데 소시가 갑작스럽게 컴백한다고 하니 저도 눈앞이 캄캄해지고 가슴이 막 먹먹해졌죠. 잘못했어 초기부터 팬질 시작한 저로써는 이제서야 '팬질 시작!' 이나 마찬가지인데, 진짜 SM이 2AM에 악심을 가지고 있던지.... 소시 너무 지겹다고 해야 겠네요. 노래도, 컨셉도, 그리고 컴백하는 시기도...... 솔직히 이번 훗 듣고 충격먹었습니다.... '이런 노래를 들고 2AM하고 붙고 2년만의 정규1집을 깡그리 깨어 버릴려고?' 이런 생각을 한 건 저도 소시의 무시무시함을 알기 때문이죠. 컨셉도 음악성도(솔직히 가수 아닙니까) 가창력도 2AM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소녀시대란 이름만으로 매번 1위하는 걸 지켜봐야 하는 저로써는 마음이 아파요..

2NE1의 독주는 언제까지? 아이돌 대격돌 벌어진다

Posted by 탁발
2010.09.17 06:30 노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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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기세로 전 음원사이트를 초토화시킨 2NE1의 기세가 한풀 꺽이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아직 이렇다 할 아이돌 그룹의 대시는 없이도 이 무서운 걸 그룹의 독주가 흔들리고 있다. 사이트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벅스, 멜론에서 임정희가 2NE1의 1위 자리를 빼앗거나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거의 일주일간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까지 나란히 상위에 줄서기한 것만도 정말 대단한 일이다.


요즘 음원 성적이 신곡에게 유리한 다운로드에 가중치를 주기 때문에 임정희,박효신의 위협은 단발로 끝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더욱이 오늘부터 엠카운트다운으로 시작해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음악프로에 계속해서 출연하면서 동시에 1위에 오를 경우 이로 인한 음원 수요가 대폭 늘어가기 때문에 박효신, 임정희의 추격은 금세 힘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음원 발표 후 줄곧 1위부터 3위까지를 붙박이로 점령했던 2NE1을 이렇게라도 끌어내린 힘은 대단한 그들의 위력을 말해준다.


게다가 현재 박효신과 임정희가 내놓은 곡들이 일단은 디지털 싱글 형식이라 뮤직뱅크 등에서 순위 경쟁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다. 2년 반만에 전격 컴백하는 임정희만 이달 말에 미니 앨범을 내놓을 계획이지만 아테나 OST인 ‘안녕 사랑아’를 내놓은 박효신의 경우는 현재로서는 음원만 내놓은 상황이라 이들이 당장 2NE1의 독주를 결정적으로 막아내기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도 이번 주 최대 관심사는 2NE1이 컴백과 동시에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할 수 있는가에 모여져 있다. 2NE1이 음원에서 완적 싹쓸이를 한 것과는 달리 음반 판매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초동판매는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 때문에 뮤직뱅크 컴백과 동시에 1위의 쾌거가 다소 흔들리게 됐다. FT 아일랜드와 휘성의 추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2NE1이 압도적인 음원 점수에도 불구하고 방송횟수, 시청자선호도에서 0점의 불리함을 안고 가기 때문에 뮤직뱅크 1위는 한주 뒤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이번 주 뮤직뱅크 성적에 따라 2NE1의 돌풍은 뮤직뱅크 연속 3주의 가능성을 터줄 것이다. 이달 27일 보아의 리패키지 발매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나오더라도 2NE1과 결코 뒤지지 않을 힘을 가진 보아인데 3주차에 컴백하게 된다면 음반은 물론이고 음원에서도 당연히 앞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의 리패키지 활동도 수월해보이지는 않는다.


2NE1에 이어 빅뱅과 2AM, 2PM의 컴백이 10월 초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샤이니, 동방신기 3인이 있다. 걸그룹으로는 카라와 티아라 그리고 신인 미스 에이도 출격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 아이돌 그룹의 격전장에 9월 말 임정희의 미니앨범은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선 공개곡의 성적을 보면 2년 반만에 돌아오는 임정희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아이돌 대격전장에서 임정희의 선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아무튼 이쯤 되니 각 기획사마다 눈치 싸움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사실 가요계가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톱 아이돌 그룹끼리의 정면 승부가 거의 없었다. 이기면 상관없겠지만 지면 타격이 큰 탓이다. 그러나 피할 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늦게 내는 것이 가위바위보 싸움의 승리비결이듯이 빽빽한 아이돌 대격돌장에 지지 않기 위한 눈치싸움이 더 치열할 수밖에 없다. 이 시기에 그나마 마음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가수는 보아뿐일 것이다. 


이미 5년만의 컴백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어지는 리패키지 활동은 보충하는 의미로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 빅뱅의 부담이 가장 클 것이다. 남매그룹인 2NE1이 대단한 돌풍을 또 다시 일으키며 컴백했기 때문에 선배 그룹으로서의 체면문제도 있다. 2NE1이 만만치는 않아도 결정적인 적수를 만나지 않고 순항하는 반면 빅뱅은 JYP군단의 역습을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형편이다.


그러나 구경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재미가 또 없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보아, 임정희로 시작될 10월 가요계 별들의 전쟁이 어떤 파란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하다. 다만 일본진출로 소녀시대가 대기자 명단에서 빠진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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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
    • 2010.09.17 07:46 신고
    빅뱅 완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성이 오늘 짐승남 사진보고 더욱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리뷰 잘보고 갑니다
    • 간만에 보게 될 빅뱅이라 저도 기대가 아주 큽니다. ^^
  1. 잘보고 갑니다
    아이돌의 대격돌에서
    누가 이길 것 같으신지?^^
    • 아무래도...빅뱅이 아닐까 싶은데요...^^
  2. 저도 빅뱅에 한표요...2에니원..이번노래도 좋지만..........빅뱅에게 밀리긴하죠..;
  3. 와~정말 치열하네요.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 지나
    • 2010.09.18 01:05 신고
    글쎄요. 보아의 컴백이 성공적이라.... 중급도 아니고, 지금 보아의 컴백은 거의 실패라고 보는게 맞죠.

    예우를 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는지라.

    저도 보아팬이지만 이번엔 너무 실망이더구만요.

    얼마나 기다렸는데, 흑.

    이번 투애니원은 앨범 노래가 진보라기보다는 정체 혹은 퇴보 쪽이라

    것도 실망입니다.

    에효. 다양하고 다운 노래를 듣고 싶네요.
  4. 소시 oh 나오고 투애니원 go away 나왔으면, 진짜 이번에 제대로 쳐발렸을거같음..
    • 그냥
    • 2010.09.18 03:38 신고
    빅뱅 노래가 궁금하네요.
    아이돌 시장에 눈돌리게 한 장본인들이라.
    2ne1이 무대는 잘하는데, 전자음이 취향이 아니라서 이번엔 앨범을 안샀네요.
    저번 앨범은 참 많이 들었었는데 말입니다.
    빅뱅도 전자음이면,,왠지 아이돌 시장에 다시금 등돌릴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지나가다가..
    • 2010.09.25 21:27 신고
    빅뱅이 전자음으로 나올것 같지 않네요.. 일본에서 나온 잡지 보면...
    지드래곤군이 한국에서 지금 전자음이 유행이라, 자신들은 새로운걸 하고싶다고
    했으니까.. 아, 어차피 일본에서 가라가라Go로 한번 냈으니... 또 그런류로 내지는 않을듯...
    근데 정말로 전자음으로 나온다면...;;;; 저도 실망하겠죠..;

클린 보아 넘사벽 솔로가수 향해 점핑!

Posted by 탁발
2010.08.21 16:22 노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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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보아는 자신의 데뷔 10주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다. 특히 유난히 국내외 활동 솔로가수들의 컴백이 집중되었던 올해 보아의 이름을 가장 위로 올려놓아 보아는 역시 보아라는 말을 듣고 있다. 컴백 직후 노래가 아닌 엉뚱하게 화장가지고 논란이 있었지만 워낙 가십생산에 여념이 없는 한국 연예계 풍토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일 뿐 결코 만만치 않은 경쟁자들을 가뿐히 물리치고 당당히 정상의 자리에 섰다.


보아가 정상에 오르는데 가장 큰 난관은 아무래도 DJ DOC였다. 결국 뮤직뱅크 첫 1위 세리모니 중에는 아쉬운 일도 벌어졌지만 일단은 DOC의 사과와 보아의 뒤끝 없는 수용으로 무난하게 정리되었다. 심각한 후폭풍을 몰고 올 가능성도 없지 않았던 일이지만 보아에게는 그다지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음원 성적에서는 다소 부진한 감도 없지 않지만 꾸준한 음반판매에 힘입어 뮤직뱅크 두 번째 1위에 올랐다.


여기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보아의 프로모션이 비나 이효리처럼 예능 프로그램의 힘을 전혀 빌지 않는 고지식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다른 가수들처럼 예능 출연도 하지 않고 오로지 음악방송과 라디오를 통한 프로모션을 통해 정말 가수다운 활동을 펼쳐가면서도 좋은 성적도 거두고 있다. 방송 섭외가 결코 없지 않았겠지만 연예정보 프로그램에만 잠시 모습을 드러냈을 뿐 컴백 가수들의 공식 코스 같은 각종 토크쇼에서 보아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제 보아는 뮤직뱅크 3주 연속 1위를 노리고 있다. 보아의 트리플 크라운을 위협하는 최대 경쟁자는 2AM창민과 에이트 이현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옴므(Homme)다. 옴므는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보아를 앞서고 있으며 이번 주 뮤직뱅크에서 보아의 두 배에 가까운 방송점수를 받아 절대적 열세일 수밖에 없는 음반점수(옴므는 음반을 내지 않음)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를 커버했다. 그렇지만 이번주 팬싸인회 행사에 힘입어 음반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뮤직뱅크 트리플 크라운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와 함께 보아가 새운 또 다른 기록과 새울 기록이 더 있다. 21일 현재 보아는 한터 기준으로 솔로 가수 중 유일하게 5만장을 넘겼다. 겨우 이정도로 보아를 추켜세우기 어색함 면도 있지만 요즘 한국 음반시장이 너무 얼어붙은지라 그저 솔로가수 중 최고의 성적에 위안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보아가 세울 기록(?)은 솔로가수 유일한 리패키지 앨범 발매다.


리패키지가 상술이니 뭐니 잡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음반을 좀 더 팔겠다는 의지에 대해서는 무조건 찬성할 수밖에 없다. 이는 비, 이효리 누구도 하지 못했다. 일반 처음 낸 음반도 팔라지 않는데 리패키지를 무리해서 내는 것도 억지스럽기도 한 탓이다. 섹시 손담비도 컴백 후 정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번주 뮤직뱅크를 마지막 무대로 활동을 접지만 아직 리패키지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솔로 데뷔 활동을 3주만에 서둘러 접은 나르샤도 디지털 리패키지라는 이상한 용어를 썼지만 결국 음반을 다시 내는 일은 없다는 뜻에 불과하다. 그만큼 솔로 가수가 리패키지 음반을 낸다는 것도 한국 가요계에서는 대단히 드문 일로 굳어지고 있다.

아직 소속사의 분명한 발표는 아직 없지만 팬들 사이에 피패키지 소식이 풀리고 있다. 이런 떡밥이 대부분 맞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보아의 리패키지 발매는 충분히 가능한 일로 예상할 수 있다. 물론 기껏 리패키지를 내놓고 팔리지 않는다면 민망한 일이 되겠지만 이번 음반판매를 보면 그런 불행한 일은 상상하지 않아도 좋을 듯싶다. 리패키지 발매일이 투애니원과 겹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소녀시대 팬덤의 가세 여부에 따라 흥미로운 음반 경쟁을 예상해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외형적 성과보다도 보아의 컴백에 있어서 가장 빛나는 현상은 잡음과 구설수 없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 활동기의 가수들은 어떤 형태로든 구설수가 일어난다. 특히 표절과 선정성은 가장 빈번한 구설수다. 하다못해 흔한 음원 사전유출 소동조차 보아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런 클린 보아의 활동 자세는 누구보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자격을 갖췄다는 점에서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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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보아 앨범을 들어봤는데 정말 소장가치가 있더군요 ㅎㅎㅎ 알다시피 이제는 cd보다 mp3가 더 익숙한 시대라..진짜 예능 한번 안나가고 잘나가는 보아를 보니 역시 가수에게 중요한건 실력이죠 ㅎㅎ
    • digh
    • 2010.08.22 19:45 신고
    윤하 리패키지 냇엇는데!

전설의 귀환, 보아는 역시 보아

Posted by 탁발
2010.08.07 06:36 노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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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필패 음반의 정석 깨 보아  



긴 병에 효자 없다고? 보아 팬들에게 5년은 결코 기다리기에 긴 시간이 아니었다. 요즘 솔로 가수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음반판매 걱정은 보아에게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보아가 “좋은 음질 CD로 사듣기”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보낼 정도였다. 올해 약속이나 한 듯이 컴백한 모든 솔로가수들이 그랬듯이 보아 역시 음반 판매는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결과는 모든 예측을 무색케 만들었다.


보아의 전설은 아직도 진행형이며, 미래형이라는 확인을 할 수 있는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다. 발매 이틀째인 8월 6일 상황을 보면 올해 컴백한 어떤 솔로가수도 넘보지 못한 막강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한터기준 2만8천장을 넘겼으며 핫트랙스 역시도 점유율 80%를 넘겨 현상유지만 하더라도 아이돌 그룹 아니면 안 된다는 가요계 징크스를 깰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라면 아이돌 그룹 초동 상위 기록도 갈아치울 기세다.



MR 제거? 부질없는 짓인가 보아  


                                                                                                                                                              
MR제거 영상보기

더보기

                                                                                                                                    
                                                              


가창력 논란은 한국 가요계의 묘한 대중 검증 시스템이다. 보통 가수들이 첫무대를 가진 후 곧바로 도는 MR제거는 악플보다 두려운 일이 되었다. 아무리 퍼포먼스형 가수가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가수에게 요구되는 가창력에 대한 대중적 검증은 신경씌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MR제거에 대한 반응이 곧바로 언론에 기사화되는 추세라서 가수들은 MR 제거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보아도 이 MR제거 검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러나 보아는 역시 달랐다. 뮤직뱅크 컴백무대가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누리집에 올라온 보아 MR 제거 영상을 대한 반응은 ‘보아에게는 부질없는 짓’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다. 보아는 아이돌 그룹 출신도 아니고, 비주얼을 강조해 벼락스타가 된 것이 아니다. 보아가 데뷔 10년차 가수인 것을 생각한다면 새삼 이제 와서 가창력을 검증한다는 것 자체가 예의 없는 것이다.


보아는 역시 보아  


                                                                                                                              출처 :DC인사이드 보아갤러리


뮤직뱅크는 차트의 위력이 가장 막강해 가수들이 결코 등한시 할 수 없지만 영상과 음향적인 만족도는 3사 중 가장 떨어진다. 그런 측면에서 뮤직뱅크는 가수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 어쨌거나 보아는 뮤직뱅크를 첫 컴백무대로 선택했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선택하는 엠카운트다운은 SM엔터테인먼트가 눈길도 주지 않기 때문에 보아의 모습은 공중파에서만 볼 수 있다.


보아의 뮤직뱅크에 관심은 다른 누구보다 높을 수밖에 없었다. 보통 컴백 무대를 갖기 전에 발표되는 뮤직비디오를 어떤 사정인지 아직 선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선공개곡인 게임과 달리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는 그래서 뮤직뱅크가 최초의 영상물이 되었다. 그래서 더 낯설거나 더 새롭거나 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보아는 역시 보아였다는 것이다.


물론 보아를 기억하게 하는 종전의 히트곡들 NO1, MY NAME 등의 느낌은 아니지만 데뷔 10년의 여유와 카리스마는 보아가 선 자리라면 숨길 수도, 가릴 수도 없는 아우라였다. 보아의 컴백은 많은 걸 그룹의 롤 모델다운 전설의 건재함을 확인시켜주었다. 보아는 역시 보아였다. 보아라는 말 외에 보아를 설명해줄 더 적절한 말은 없다. 그것이 보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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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사진에서도 아우라가 팍팍 느껴지는걸요..
    헐 그나저나 저게 MR 제거라구요;;;
    전 그냥 한참 듣다가 아 MR은 언제 제거하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진짜 ㅎㄷㄷ 하네요...
    • 2010.08.07 08:15
    비밀댓글입니다
  2. 그래서 주저없이 미리듣기도 안하고 바로 앨범을 덥석 샀습니다 ^-^;
    • 어제
    • 2010.08.07 10:23 신고
    무대보면서 예전 보아색이 없어진거 같아 슬펐지만..기계음이 많은 곡에도 불구하고..
    라이브가 빛나는...역시 보아다 했습니다.
    올해는 Doc, BoA 즐겁네요...무대장악력은 볼때마다 느끼지만..댄스가수임에도
    방송으로 저런데 직접보면 어떨까? 직접들으면 어떤느낌일까 정말 궁금한 가수에요
    한번 실제로 볼 기회가 있다면 좋겠어요 ㅋ
    • 요새
    • 2010.08.07 11:23 신고
    탁발님 글 완전공감 그 자첸데요 ㅎㅎ
    보아 무대를 보면서..역시..라는 탄성이 나오더라구요.
    mr제거도 들어봤는데 여가수들 반성 좀 해야할 듯.
    허리케인 비너스 노래 중간에 날리던 썩소..와~~감탄사가 나왔습니다 ㄷㄷㄷ
    • 역시!
    • 2010.08.07 12:18 신고
    보아의 무대를 보면서 저는 한가지 메시지가 전해져 오는듯 했습니다. 너무나 압도적인 그 카리스마! 그녀가 왜 걸그룹의 롤모델인지 다시금 알게 되었어요. 제 생각일지 모르지만 보아의 이번 노래는 사실 대중성과는 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더이상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하지 않아도 되는 단계에 오른 사람. 그걸 확실하게 어필하는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얘들아! 니들이 하고싶은 음악을 원하면 이정도는 해야지! 라는 메시지! ...정말 멋졌습니다! 보아를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말하는게 보아같지 않다고 하는데~ㅎㅎ 가수든 연예인이든 위상이 높아질수록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니 당연한 얘기! 옛날에 보아가 보여준거은 자기의견이 들어간 것일 수도 있지만 소속사의 의견이 더 많이 들어간 것이란거죠~ 진정한 보아색깔이 아니란겁니다. 정말 보아의 무대...갈수록 기대 만발입니다. 우리나라의 보배입니다. 작은거인이란 별명은 괜히 생긴게 아니었군요!
    • ㅎㅎㅎㅎ
    • 2010.08.07 14:35 신고
    올해는 디오씨에 보아에 정말 가요계가 풍성한 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세븐에서는 좀 실망했었는데 보아는 역시 보아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멋있었네요^^
    • 풀잎
    • 2010.08.07 23:29 신고
    나이든 티가 팍팍느껴지네요 소녀가 아니라 여인 아니면 아줌마 넘 일본식으로 따라하는게
    정말 맘에 안듭니다.
      • 잔느
      • 2010.08.08 17:49 신고
      보아나이 굳이 만으로 하지 않더라도 24세 ..
      24세가 늙었다고 말하실 정도면 님은 초딩인거군요^^
      일본인 따라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슈주 소시 빅뱅.... 등등
      일본의 단 1%라도 안따라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나이가 들었다고 해도 그것으로 비난받을 필요는 없지요.
      풀잎님은 나이 안드시나보네요?
      • 팬인데도
      • 2010.08.08 19:24 신고
      솔직히 30대는 되보임ㅠ
      그렇게 예뻐보였던 보아가 싸구려 나가요처럼 보여서 이런 나자신도 깜짝깜짝 놀라고...
      외모보단 노래가 중요하지 싶다가도 이번엔 노래도 별로라서 ... 실력 있는거 아니까 다음 앨범은 괜찮겠지하고 자위하다가도 딱 보기도 싫고 팬심 식어가는게 느껴짐 ㅠ
      내 아까운 5년ㅠ
    • 댓글에 미친놈 하나 있네 존나 황당해서 한마디만 할게
      보아보고 싸구려나가요래..ㅋㅋ
      너 장님이냐?
      너같은 장애인이 눈알로 마우스 굴리느라
      참 힘들었겠다
      니눈으로 보아 봤다는 개소리는 그만하고
      가서 심청전이나 봐 ^^
      • 팬인데도님 뭐임..
      • 2010.08.08 23:10 신고
      섹시한 스타일 = 싸구려 나가요??
      보아 옛날에 보이쉬하거나 청순/귀여운 이미지는 고급인거고 좀 섹시하고 화장 진하게 하고 나왔다고 나가요?
      어이없네요....
      보아 솔직히 안무도 섹시버전 치고 완전 수위 낮고
      의상도 완전 노출도 거의 없고
      섹시하긴 해도 그건 보아 카리스마로 인한거고...
      그런데도 나가요라고 하시는데 그럼 요즘 섹시스타들은 도데체 뭐로 보이시나 모르겠네요..
    • 가십걸
    • 2010.08.08 01:21 신고
    오랫동안 안 보던 음악방송을 보아때문에 보게 되었답니다. ^^

    역시 그냥 보아더군요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ㅎㅎ
    • 기자님
    • 2010.08.08 12:16 신고
    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어딘가 너무 주관적인 경향이 아주 아주 강해보이네요. 보아가 보아인건 알겠는데 글을 읽다보면 오글거릴 정도에요. 조금 순환하고 절제해서 글을 쓰도록 하세요.... 오글거려서 혼났네...
    • 블루엔젤
    • 2010.08.10 01:49 신고
    5년만에 컴백이라 부담감이 컸을텐데 노래와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하는것도 모자라 썩소 날릴때와 혀를 낼름거렸을땐 소름이 확 돋더라구요.
    다른 가수들은 춤추면서 노래 부르는것조차 벅차하는데...보아는 완벽한 표정관리까지...보아가 노래하는동안 정말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이번 앨범 대박나서 한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1위를 압도한 DJ DOC. 이게 진짜 미친 존재감

Posted by 탁발
2010.07.31 06:55 노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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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날이었다. 그들은 전설에서 걸어 나와 무대 위를 펄펄 날았다. 5년만의 7집 앨범 <풍류>를 들고 나온 DJ DOC가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가졌다. DOC는 이 무대에서 더블 타이틀 두 곡을 모두 불렀다. 사전녹화로 먼저 ‘나 이런 사람이야’를 불렀고, ‘투게더’를 이어갔다. 그런데 투게더가 잠시 진행되고 채연, 손담비, 나르샤가 무대에 같이 올라 춤을 추기 시작하더니 중간부터는 모든 출연자가 모두 무대에 올라 다 함께 DOC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었다.


DOC의 컴백무대가 당연히 엔딩이었으니 두 곡이 끝나면 바로 1위 발표를 하기 때문에 어차피 올라올 무대였지만 대선배의 컴백을 대하는 후배들의 열띤 호응은 가요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흐뭇한 장면이었다. 선후배가 전부 한 무대에서 뛰는 모습애서 소속사와 장르를 뛰어넘은 대선배에 대한 공손한 헌정의 자세가 보였다. 이날 1위에 오른 샤이니도 기꺼이 최고의 순간을 대선배 DOC에게 양보했다.



비록 팬덤이 좌우하는 음반판매량 경쟁에서 불리한 탓에 뮤직뱅크 1위 자리는 다소 힘들어 보이지만 8월 한달을 DOC 신드롬으로 뜨겁게 달굴 것이라는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5년이라는 기나긴 공백을 깬 DJ DOC 7집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폭풍처럼 휩쓸고 있다. ‘부치지 않은 편지’ 가사 내용으로 인한 논란은 있었지만 워낙 DOC니까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강한 듯싶다.


그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받은 7월 마지막 왕관은 샤이니 루시퍼가 차지했다. 이로써 2010년 뮤직뱅크 기록상 처음으로 5주의 1위 수상자가 모두 다른 진풍경을 연출했다. 1월부터 6월까지 대부분 2,3주씩 1위 자리를 독차지 했지만 7월은 아이유(잔소리), 슈퍼주니어(너 같은 사람 또 없어), 태양(I need a girl), miss A(Baf girl Good girl)에 이어 샤이니가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물론 샤이니의 루시퍼는 2주 연속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가뜩이나 음원 점수가 부족한데 DOC의 강력한 인기몰이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다음주 1위는 지킬 것이다. 그런데 샤이니의 1위, DOC의 컴백 등 화려했던 뮤직뱅크였지만 뭔가 하나 빠진듯 허전했다. 바로 세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바로 전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세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를 두고 KBS와 YG의 불화를 거론하는 사람도 있지만 태양이 뮤직뱅크에 출연했던 것을 보면 그런 이유는 아닐 것이다. 또한 세븐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불화라는 추측은 맞지 않을 것이다.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몰라도 전날케이블 방송 컴백무대 후 쏟아졌던 극찬의 기사들과는 달리 잠잠한 것이 좀 의아한 일이다.


한편, 컴백과 동시에 표절 논란에다가 가창력 비난까지 겹쳐서 악재만 안고 시작된 손담비는 금방이라도 추락할 것만 같더니 연속 2주 3위 자리를 지켜 의외로 선전을 보이고 있다. 반면 활동 마지막 무대를 가진 나르샤는 지난주 6위에서 두 계단 떨어진 8위에 머물렀다. 올 한 해 뮤직뱅크에 많은 일이 있었지만 7월 마지막 주만큼 이야깃거리가 풍성한 적은 없었다.

이번 주 뮤직뱅크는 드라마보다 더  다채로운 스토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DOC 무대는 진짜 미친 존재감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해주었다. 너무 흔해빠진 말이 되었지만 DOC를 통해서 겨우 주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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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J DOC라 재미있겠는데요...
  3.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놀러와 이하늘과는 다른 포스가 느껴지네요.ㅎㅎ 역시 가수는 음악할 때가 가장 멋져요. 지난번 글 다시 트랙 걸게요.ㅎㅎ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4. DJ DOC 무대가 어땠을지 글만으로도 느낌이 오네요.
    제가 이분들 공연 라입로 한 번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던 무대였거든요.
    잘 읽었어요^^*
    • doc 라이브는 저도 아직...
      소위 안방팬이라 그렇습니다.ㅎㅎ
  5. 어제 벅스가보니까 거의 다 디제이들 노래로 헉..아이돌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이돌들이 범접 못할 포스가 있죠
    • 15주년
    • 2010.07.31 09:57 신고
    아이돌 음악도 좋지만 지겨워진 내 귀에 한순간의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 노래 음악...그리고 쌩쌩라이브 무대..음원차트 거의 다 휩쓸었는데 다른 컴백한 선배가수들하고는 차원이 틀린 현상이지요....예능에 많이 나와 지금 10대들에게 얼굴이 익숙해진것도 이유겠지만 다른건 다 둘쨰치고 일단 음악이 좋다는 것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납득이 되겠지요. 이하늘이 음악만 잘하면 돼. 김창렬이 이번에 우리 잘될꺼거든요 하던 이유가 있었음.....오늘 음중하고 내일 인기가요 무대도 기대가 되네요....
    • 갑자기..
    • 2010.07.31 10:12 신고
    갑자기 세븐이야기;;;;;;;;; 좀 당황스러운 전개...
  6.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뭐 워낙 고참이고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다보니 밀어주는 분위깈ㅋ
  7. ㅎㅎ 탁발님 글 잘 보았구요. 좋은 주말 되세요. 엮인글 남기고 가요~!!
  8. ㅋㅋ 정말 DOC의 노래와 엘범은 항상 기대치을 충족시켜주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들의 무대는 항상 흥겹죠~ ㅋㅋ
    예전에 대학 축제에 와서는 원래 4곡인가 부르기고 계약하고 왔는데... 12곡인가 부르고 가는 것을 봤는데...
    정말 열광의 도가니였다는~ ㅋ
  9. 솔직히 together는 원투의 very good 표절이더군요,,이날 원투가 뮤직뱅크에 출연했는데 천연덕 스럽게 나와서 노래 불러서 놀랐읍니다
    • 스윗러브
    • 2010.07.31 13:31 신고
    ㄷㅇㅆ가 진짜 아이돌홍수에 질린 사람들을 위해 잘 나와준 듯
    음악성 운운하며 언플 쩔게하는 ㅅㅂ이나 ㅂㅇ도 솔직히 결국엔 만들어진 아이돌이죠.
      • DJDOC가 좋으면 좋았지
      • 2010.07.31 20:49 신고
      가만히 있는 세븐 보아는 왜 끌어들여서 난리야
      DJDOC나 세븐이나 보아나 한때 절정이었고 다 오랜만에 컴백하는거니까 다 같이 축하해주면 되는거지.
      꼭 자기가 무슨 엄청난 그룹에 속해있는것마냥 이렇게 편가르기하는 사람이 제일 꼴불견이더라.
  10. 전설???

    요즘은 뭐 말끝마다 전설 전설 하는데....어처구니 없다.



    가수 선배를 지칭하는 거라면 다른 표현도 많다. 하지만, 전설은 아무에게나 붙이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적어도 그 분야, 장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뮤지션에게 붙여야 맞지 않겠나?


    DOC가 악동이미지로 수년간 우리를 즐겁게 하기도 눈쌀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고, 단순하지만 직설적으로 있는 감정을 날것대로 느끼게 해준 것에 대해 칭송을 하거나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걸 마다하지는 않는다.

    분명 일정부분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음은 확실하니까

    하지만, 음악적 역량에 있어서 만큼은 냉정하고 정확하게 평가해야지 않겠나?



    과연 DJ DOC가 무슨무슨'레전드' 혹은 '전설'이라는 호칭을 받을 자격이 있나 싶다.
      • 지나가다...
      • 2010.08.04 12:50 신고
      전설은 아무에게나 붙이는 게 아니죠.
      그래서 그들이 전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5집 앨범은 전문가들이 공식적으로 뽑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당당하게 올라있습니다.

      3집 앨범은 앨범집계가 명확하게 떨어지지 않던 시절 비공식적으로 280만장 이상이 팔려나간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해외 통틀어서 랩(힙합)그룹이 장르의 특성상 10년 이상 장수하는 건 매우 드문 케이스입니다. 그들은 지금 16년 째 멤버교체 - 1집을 제외하고 - 없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랩그룹입니다.
      그리고 단지 장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가수 중 이승철 정도만 제외하곤 그 누구도 컴백 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전례가 없었습니다. 이건 김건모, 서태지도 못해 본 영광입니다.

      그들의 명곡 "Run to You" 는 일본가수에 의해 리메이크 되어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여러 일본 음악평론지 등에서 높은 음악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설'이라는 단어가 물론 다소 강하고, 요즘들어 남용되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이들이 2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이룩해 온 음악적 업적은 이미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설은 아닐 수 있어도 국내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션들임은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아직도 전 요즘 나오는 그만그만한 가요보단 10년 전 이들이 부른 '런투유' 나 'L.I.E' 같은 노래가 훨씬 더 새롭게 다가옵니다.
    • 이수?
    • 2010.07.31 15:41 신고
    미성년자 성매수한 쓰레기놈이네...
    • 흐음;;
    • 2010.07.31 16:27 신고
    전 이거 보고 이게 무슨 90년대 도 아니고 선배가 후배들 억지로 나오라고 시킨거 같아서 보기 싫었는데;; 물론 DJ DOC 무대자체는 좋았지만 선배라며 마지막에 우르르 나와서 저러는거 보기 안좋았습니다; 그다지 진심에서 우러로 나오는것처럼 보이지도 않았을뿐더러 만약 저 무대에 나가는걸 거절한 후배는 우째될까 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았네요. 이벤트성도 아니고 진심으로 나와서 저러는것도 아니고 DJDOC가 훈훈해 보이려고 억지로 한거 같은데;
    • 핫보이
    • 2010.07.31 18:40 신고
    음반 270만장 팔아 본 가수 있으면 나오라고 그래봐.
    이게 전설이 아니면 누가 전설이냐?
    총음반 1000만장 가량 팔아본 가수 나오라고 해!!!
    누가 나올거야??
    • ㅋㅋㅋ
    • 2010.07.31 21:43 신고
    난 DJDOC좀 실망했음..
    첫번째노래는 괜찮았는데
    두번째노래가.. 용감한형제가 작곡한노래더라..
    노래수준도 그냥 아이돌노래수준.. 힙합노래 뭐 이런걸 기대햇는데;;
    • 2010.07.31 22:36
    비밀댓글입니다
  11. 존재감전혀없더라 싸구려밤무대같았다
  12. 그래도 얘네는 행실이 안 좋아서.. 특히 정재용은 보기도 싫음.
    • 가요계악동
    • 2010.08.07 00:20 신고
    뭥미 싶었는데ㅋㅋㅋ이번 노래 듣고 대박 웃었음ㅋㅋㅋ
    이런 앨범만 계속 내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