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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토크쇼 J. 언제까지 언론을 박근혜 시절에 가둘 수 없다? 23일 방영된 는 다른 때보다 분주했다. 다뤄야 할 사안이 많기 때문이기도 했고, 평소와는 달리 기자를 무조건 비판할 수도 없는 소재 때문이기도 했다. 경계해왔던 양비론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딜레마의 이유는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나홀로 기자회견과 기자들의 보이콧 사태였다. 우선 가 짧지만 가장 먼저 다룬 이슈는 한국언론의 신뢰도 문제였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언론의 신뢰도는 꼴찌였다. 반면 국경없는기자회가 발표한 언론자유지수는 과거보다 상승한 41위. 취재환경은 좋아졌으나 언론에 대한 신뢰는 더 떨어지는 기현상에 대한 정준희 교수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봤다. 또한 세계적 경향이라고도 했다. 가 다룬 것은 그런 상황 속에서 벌어진 박상기 법무부장관의 나홀로 기자회견이었다. 일단.. 더보기
<저널리즘 토크쇼 J> 1년, 한국 언론은 달라졌는가? 가 1년을 맞았다. 작년 6월 17일에 첫 방송 이후 총 48회를 방송했다. 거의 결방 없이 이어온 것이다. 가 무사히 일 년을 맞은 것은 축하할 일이면서 동시에 우울한 일이기도 하다. 자기비판에 인색한 언론의 속성을 깨고 자사 비판에도 열의를 보인 정직과 성실에는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그럼에도 한국 언론의 변화는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씁쓸한 일이다. 또 누군가에게는 몹시도 불쾌한 일 년이기도 할 것이다. 에 대해 불쾌한 반응이 없지 않았다. 은 그런 비판도 빠짐없이 다루며 ‘반사’의 날카로운 고통으로 돌려주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에 대해서 아예 입을 닫아버리고 외면하고자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건드려봐야 남는 것 없다는 판단 때문일 거라 짐작케 한다. 지난주 방송은 종이신문들.. 더보기
또 세계 최하위 기록한 한국 언론 신뢰도. 쉬쉬하는 언론 한국 언론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는 여전히 바닥이었다. 시민들이 한국 언론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고작 22%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거꾸로 뉴스를 불신한다는 항목에는 36%로 이 역시도 최하위권을 모면하지 못한 수준이었다. 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표한 ‘디지컬 뉴스 리포트 2019’에 따른 결과이다. 한국은 이 조사에 포함된 이래로 4년 전 이후 줄곧 신뢰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꼴찌를 기록했다는 불행한 상황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그 낮은 신뢰도마저 지난해 25%에서 더 떨어진 22%였다는데 사실이다. 순위야 일정 수준이 되면 더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는 것이지만 더 떨어질 수 없을 것 같았던 25%의 낮은 신뢰도가 또 하락했다는 사실은 꽤나 충격적이라 하지 않을 .. 더보기